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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경, 장하나 매니지먼트사 스포티즌, 90억 투자 받아

02.12 10:29

서희경, 장하나, 허미정, 이정민, 김대섭 등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스포티즌이 총 9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발표했다. 보광창업투자와 YG PLUS 등이 투자에 참여했다. YG PLUS는 지난해 김효주의 소속사인 지애드를 인수했는데 이번에도 다시 스포츠 산업에 투자했다.

정부는 스포츠산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자 2015년 ‘스포츠산업 1호 펀드’를 런칭했고, 여기에 보광창업투자와 UTC인베스트먼트가 선정된 바 있다.

스포티즌은 2014년 8월 벨기에 축구 2부 리그에 속한 A.F.C. 투비즈 축구 클럽을 인수해 화제가 됐다. KBS 2TV를 통해 방송된 ‘청춘 FC 헝그리 일레븐’도 기획했다.

스포티즌 심찬구 대표이사는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벨기에 투비즈와 골프, 테니스 선수 육성 등에 필요한 동력을 얻었다. 국내외의 다양한 스포츠 관련 프로퍼티를 발굴하여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JTBC골프 디지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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