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8년째 난치병 아동 위해 기부
12.30 13:52

박인비가 8년째 아름다운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박인ㅂ는 지난 29일 난치병 아동을 위한 '희망의 버디' 기금을 한국메이크어위시(Make-A-Wish) 재단에 기부했다. 2008년 US 여자오픈 우승 후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 성취를 위한 38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따뜻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해온 박인비는 버디를 할 때마다 2만원을 적립해 현재까지 후원한 금액만 9000만원을 돌파했다.
이날 기금 전달식은 2016년 난치병 아동들을 도울 대학생 봉사단 '17기 위시엔젤' 발대식과 함께 진행됐다. 박인비는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한 여러분의 노력을 응원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은 매일 한 명 이상의 난치병 아동의 소원을 이뤄주고 있다. 소원 신청 및 후원 문의는 재단 홈페이지(www.wish.or.kr)나 재단 페이스북(www.facebook.com/makeawishfoundationkr/)을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02)3453-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