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

최운정이 대한민국 수산물 홍보대사가 됐다.

최운정은 17일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해양수산부 수산물 수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LPGA투어에서 불고 있는 스포츠 한류효과를 활용해 대한민국 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운정은 2015년 LPGA투어 마라톤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14년에는 LPGA투어 선수들이 선정하는 ‘모범 선수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했다. 2016년부터 현지 홍보 행사에 참여해 한국 수산물의 수출기반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최운정은 “한국을 대표해 수산물을 홍보하게 돼 영광이다. 한국 수산물 수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