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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 2차례 컷 탈락 후 공동 20위

11.10 08:32

노승열이 10일 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11언더파 공동 20위에 올랐다. 사진 출처 : ⓒGettyImages (Copyright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승열이 새로운 시즌에 처음으로 컷 통과를 하며 최고 성적을 냈다.

노승열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 골프장에서 열린 2015-2016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3타를 더 줄였다. 버디 6개, 보기 3개를 묶은 노승열은 합계 11언더파로 8계단 뛰어 오른 공동 20위로 대회를 마쳤다. 프라이스닷컴 오픈과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서 연속 컷 탈락하며 부진했던 노승열은 올 시즌 처음으로 상금을 수확했다.

노승열은 올 시즌 비상을 위해 일찌감치 지난 시즌 일정을 마무리했다. 부족했던 부분들을 보완하며 담금질에 들어갔지만 새 시즌 출발이 좋지 않았다. 서서히 감을 끌어 올리고 있는 노승열은 악천후로 연기된 최종 라운드에서 좋은 플레이를 펼쳤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노승열은 전반에는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낚으며 안정된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에서 드라이브 샷 정확도가 40%대에 머물 정도로 티샷에서 문제점을 드러냈다.

피터 멀너티(미국)가 18언더파로 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올 시즌 WGC 시리즈를 포함한 총 5개 대회에서 모두 새로운 얼굴이 PGA 투어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시즌 초반 무명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최종일 나란히 1타씩을 줄인 강성훈이 8언더파 공동 39위, 최경주는 7언더파 공동 50위에 머물렀다.

김두용 기자 enjoygolf@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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