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도 골프 LIS 투어 챔피언십' 조인식 가져
10.26 15:08
카이도 골프 LIS 투어 챔피언십 조인식에서 (왼쪽부터)나일석 LIS 회장, 황성하 KPGA 회장, 배우균 카이도 골프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PGA]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시즌 최종전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
KPGA는 26일 경기 성남의 KPGA 빌딩에서 ㈜카이도코리아, ㈜엘아이에스와 ‘카이도 골프 LIS 투어챔피언십’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올 시즌 최종전인 카이도 골프 LIS 투어챔피언십은 총상금 3억원 규모로 11월 5일부터 8일까지 충남 태안군의 현대 더링스 컨트리클럽(B코스)에서 개최된다.
2013년 KPGA 코리안투어 ‘빅토리 이벤트(우승자 맞히기)’에 용품을 후원하기도 했던 카이도 골프의 배우균 대표이사는 “2010년 카이도골프를 국내에 런칭한 이후 골프 관련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다양한 선수들의 후원도 하며 대한민국 골프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국내 남녀 프로골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대회 후원을 결심했으며 올바른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후원 배경을 밝혔다.
디펜딩 챔피언 이형준이 대회 2연패 및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장을 내민다.
JTBC골프는 대회 1~4라운드를 11월 5~8일 오전 11시부터 생중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