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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 '필드를 사로잡는 그녀' 필리 출시

08.17 16:42


캘러웨이골프가 편안한 스윙과 비거리에 초점을 맞춘 여성전용 클럽 ‘필리(Filly)’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필리는 캘러웨이골프 한국, 일본이 미국 R&D팀과 공동 개발한 클럽으로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까지 풀 라인업이 출시된다. 아시아 여성들의 체형을 고려해 클럽의 무게를 초경량화하고 스윙웨이트를 낮춰 가볍고 편안한 스윙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필리 클럽은 산뜻하고 발랄한 오렌지 컬러에 골드와 펄 화이트 컬러를 매치해 경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인다.

드라이버는 이전 모델에 비해 스윙웨이트는 1포인트 가볍게(B8→B7), 클럽 무게는 3g을 줄였다. 섈로 타입으로 낮아진 무게 중심이 볼의 탄도를 높여, 볼을 잘 띄울 수 있게 해준다. 동시에 스핀량을 줄여 비행 거리를 늘리고 충분한 런이 발행하게 해 비거리 증대에 초점을 맞추었다.

페어웨이 우드는 이전 모델보다 스윙웨이트는 1포인트 가볍게, 클럽 무게는 4g을 줄였다. 4번(18도), 5번(21도), 7번(24도) 3가지가 있다. 하이브리드는 5번(25도)과 6번(28도) 외에 4번(22도)이 추가됐다. 아이언은 6번부터 피칭 웨지, 어프로치 웨지, 샌드 웨지로 구성됐다.

필리는 '암망아지'라는 뜻을 지녔는데 골프와 인생을 즐기는 밝고 건강한 여성 골퍼를 위한 브랜드라는 함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문의(02)3218-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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