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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에라 모르겠다' 가슴 높이의 볼을 치는 아피바랏

08.16 11:46

16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컨신주 쾰러의 휘슬링스트레이츠 골프장에서 벌어진 PGA 챔피언십 3라운드 16번홀(파5)에서 키라덱 아피바랏(태국)이 가슴 높이에 걸쳐있는 볼을 클럽 한 뼘 정도 잡고 스윙했다.

볼은 적당하게 홀 근처로 굴러갔고, 다음 샷으로 아피바랏은 퍼트를 성공시켜 버디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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