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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 레이스 디스턴스 챌린지, 402야드 최장타

07.03 11:52


2013~2014년 열린 국내 유일의 우드 장타 대회 ‘300야드 스푼 챌린지’에 이어 올해는 드라이버 장타 대회인 ‘익스트림 레이스 디스턴스 챌린지’가 열렸다.

전국 6개 지역(서울/강원/전라/경상/충청/경기) 500여명이 넘는 장타자들 중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랭킹 상위자 8명이 결선이 진출했다. 또 역대 300야드 스푼 챌린지에서 최고 성적을 기록한 8명이 출전 자격을 얻어 최종 16인이 마지막 승부를 겨뤄 최장타자를 선발하는 방식이었다.

대회는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 오션 코스에서 진행됐다. 토너먼트 방식이고, 선수들은 6번의 샷 중 최고 기록으로 승부를 걸었다. KPGA의 준회원인 공평안은 402야드 기록, 대회 최고 비거리를 뽐냈다.

또 2008~2009년 2년 연속 ‘리맥스 월드 롱 드라이브 챔피언십’을 제패한 제이미 새들로스키(캐나다)와의 1대1 장타 대결이 스페셜 이벤트로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새들로시키는 두 차례나 400야드를 기록했고, 퍼터로 290야드, 5번 아이언으로 270야드, 우드로 370야드를 날렸다.

JTBC골프는 ‘익스트림 레이스 디스턴스 챌린지’를 4일 오후 1시30분부터 중계한다. 이에 앞서 3일 오후 1시30분에는 야구 선수 출신 제프 플래그(미국)가 우승한 ‘2014 리맥스 월드 롱 드라이브 챔피언십’을 편성했다. 5일 오후 1시30분부터는 새들로스키가 출연해 장타 비법을 전한 라이브레슨 70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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