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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3살 연상 여친과 첫 공개 나들이

06.01 08:21

매킬로이와 에리카 스톨 [메일 온라인 캡쳐]

로리 매킬로이가 아이리시 오픈에 여자 친구 에리카 스톨과 손을 잡고 나왔다. 매킬로이는 최근 타임지에 “내 애정 관계는 아주 좋다”고 했다. 스톨과 함께 공개적인 장소에 나온 것은 처음이다. 매킬로이는 고향에서 치러졌으며 자신이 호스트인 이 대회에서 첫날 80타를 치면서 컷탈락했지만 우승자를 축하하러 경기장에 나왔다.

데일리 메일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에리카 스톨은 매킬로이보다 세 살 연상으로 스물 아홉이다. 미국 PGA에서 일하는 직원이다. 미국 PGA는 투어플레이어들의 이익집단인 PGA 투어가 아니라 일반 골프장 레슨 프로의 모임이다. 이 미국 PGA는 라이더컵과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을 주최한다.

2012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라이더컵에서 매킬로이는 시간을 착각해 지각할 뻔했다. 그러나 PGA 직원 스톨의 도움으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었고 대역전승을 일궜다.

매킬로이와 스톨이 사귀기 시작한 것은 6개월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매킬로이는 약 1년 전 테니스 선수인 카롤린 보즈니아키와 헤어졌다. 결혼 청첩장을 보낸 다음날이었다.

둘은 지난 해 연말을 함께 보냈고 매킬로이는 “여자 친구 때문에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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