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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라이브 레슨70 '동반자 특집', 힐링 골프 여행

05.28 11:37

프리미엄 라이브 레슨70의 고민 해결사 한설희, 장재식 프로.


골프는 개인 운동이지만 함께하는 동반자가 있기에 더욱 즐겁고 짜릿한 스포츠가 된다. 동반자는 경기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흐름, 선수들의 능력 발휘에 큰 영향을 미친다.

JTBC 골프의 ‘프리미엄 라이브레슨 70’에서는 평생 서로의 골프 동반자를 자처한 동호인팀과 부부팀의 이야기를 준비했다. 프리미엄 라이브레슨 70은 30년 인연 동갑내기 부부팀과 의리로 뭉친 동호인팀의 힐링 골프 여행을 고스란히 담았다. 동호인팀은 6년 전 골프라는 공동 관심사로 똘똘 뭉쳤고, 신혼부부팀은 초등학교 때부터 인연이 시작된 동갑내기다. 이들은 “골프를 통해 동반자와 즐거움을 함께 누리고 그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싶다”고 말한다.

6월 4일 밤 10시에는 동호인팀과의 만남으로 동반자특집 1탄이 꾸며진다. 로우 핸디 캐퍼(핸디캡 9)인 동호인 팀은 안정된 70대 타수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프리미엄 라이브레슨 70’에 도움을 청했다. 구력이 20년 차에 접어든 박기석씨는 퍼팅 입스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윤주문씨는 방향성과 정확성은 자신 있지만 작은 키 때문에 비거리가 나오지 않는다며 하소연했다.

동호인팀의 고민 해결을 위해 한설희, 장재식 프로가 뭉쳤다. 커플 특집 때보다 더 독해진 한설희 프로의 직설 화법과 출연자들의 긴장감을 완화시키는 장재식 프로의 부드러운 화법이 만나 최고의 성과를 끌어낸다. 상급자를 위한 색다른 코스 공략 노하우와 프리미엄 솔루션은 강원도 설악썬밸리 골프리조트에서 펼쳐진다.

이어 동갑내기 부부가 골프를 시작하게 된 사연도 다룬다. 골프는 나이가 들어서도 함께 할 수 있는 취미생활을 만들자는 공감 하에 시작됐다. 그렇게 7년이 지나고 일상과 일에 치여 연습량이 부족했던 남편은 아내와의 실력 차를 좁히질 못하고 있었다. 이들은 “골프를 처음 배우던 7년 전처럼 둘이서 다시 즐겁게 골프를 치고 싶다”며 프로그램의 문을 두드렸다. 동반자특집 2탄에서는 이 부부의 도전과 변화 과정을 담을 예정이다.

‘프리미엄 라이브레슨 70’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시청자들은 JTBC 골프 홈페이지(www.jtbcgolf.com)의 직접참여게시판에 사연을 적어 올리면 된다.

한편 28일 밤 10시에는 커플 특집 마지막 편이 방송된다. 골프를 통해 가까워진 민은섭, 여주은 친구팀이 지난 4주 간의 레슨 내용을 최종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프리미엄 라이브레슨 70’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두용 기자 enjoygolf@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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