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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은 "오랜만에 마지막 조 경기라 떨렸다"

02.28 20:30

신지은은 "샷에 안정감이 실리고 퍼트 기회를 살린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만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골프파일]

신지은은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클럽 파타야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 3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쳤다. 중간 합계 10언더파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신지은은 "샷이 어제처럼 잘되지 않았다"며 "오랜만에 마지막 조에서 경기하다 보니 떨리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벙커에 공이 들어갔을 때 벙커샷이 잘 안 됐고 원하는 구질도 구사하지 못했다"고 자책했다.

2013년부터 3년째 한화 후원을 받는 그는 "동계 훈련 효과가 좋게 나오는 것 같고 이곳 잔디 종류도 마음에 든다"며 "내일도 어제처럼 샷에 안정감이 실리고 퍼트 기회를 살린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만하다"고 의욕을 내비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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